AI 구독 요금표에는 낯선 말이 많이 나옵니다. 뜻을 모르면 무엇을 사는지 모르고 사게 됩니다.
이 글은 요금 페이지를 읽을 때 실제로 걸리는 용어를 확인된 예와 함께 정리합니다.
이 글의 요금·조건은 2026년 8월 25일에 각 서비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입니다. 이후 변경됐을 수 있습니다.
과금 단위
토큰
모델이 글을 잘라 읽는 조각의 단위입니다. 글자도 단어도 아니며, 자주 쓰이는 말일수록 큰 덩어리로 묶입니다. 한국어는 영어보다 더 잘게 쪼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요금표는 대체로 100만 토큰당 달러로 표기됩니다. 원문 표기는 “Prices per 1M tokens”입니다.
크레딧
각 서비스가 자기 기준으로 정한 내부 단위입니다. 토큰과 달리 서비스 간 뜻이 다릅니다.
확인된 예로 일레븐랩스 Creator는 월 $22에 121,000 크레딧, TopMediai Creator는 월 $17.99(정가)에 3,750 크레딧입니다. 비슷한 금액에 크레딧 수는 32배 차이입니다. 서비스가 다르면 크레딧 수를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.
좌석(seat)
팀 요금제에서 사람 한 명분을 뜻합니다. 확인된 예로 클로드 Team 표준 좌석은 월 $25(연간 결제 시 $20)입니다.
입력 쪽 용어
입력 / 출력
입력은 내가 보낸 것(질문·지시문·문서), 출력은 모델이 답한 것입니다. 확인된 요율에서 출력이 입력의 5~6배입니다.
캐시된 입력(cached input)
같은 앞부분을 반복해 보낼 때 적용되는 할인 요율입니다. 확인된 세 모델 모두 입력의 10분의 1이었습니다.
캐시 쓰기(cache writes)
캐시를 만들어 두는 시점의 요금이고 일반 입력보다 비쌉니다(sol 기준 $5.00 대 $4.00). 그래서 재사용이 전제입니다 — 2회 이상 쓰면 이득입니다.
컨텍스트(context)
모델이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내용의 범위입니다. 요금표에 Short와 Long이 따로 있고, 확인된 예에서 긴 쪽 입력 요율이 정확히 2배였습니다.
결제 관련 용어
표시가와 갱신가
표시가는 크게 적힌 숫자, 갱신가는 다음 결제부터 실제로 낼 금액입니다. 확인된 세 사례에서 갱신가가 표시가의 정확히 2배였습니다.
월 환산
장기 결제액을 개월 수로 나눈 값입니다. VPN 업계에서 흔히 씁니다. 확인된 예로 “월 $2.99″가 실제로는 28개월치 $83.72를 한 번에 결제하는 조건이었습니다.
연간 선결제
1년치를 가입일에 한 번에 내는 방식입니다. 확인된 두 서비스 모두 월 요금 × 10 구조여서 손익분기가 10개월이었습니다.
자동 갱신
기간이 끝나면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다시 결제되는 설정입니다. 대부분 기본값입니다. 끄는 것과 즉시 해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.
API 관련 용어
지출 한도
그 계정에서 월 최대 얼마까지 청구되게 할지 정하는 설정입니다. API의 최후 방어선입니다.
자동 충전
잔액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결제해 채우는 기능입니다. 편리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계속 충전됩니다.
요청 제한(rate limit)
일정 시간에 보낼 수 있는 요청 횟수의 상한입니다. 넘으면 거절되며, 이때는 간격을 두고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.
표로 다시 보기
| 용어 | 한 줄 뜻 | 확인된 예 |
|---|---|---|
| 캐시된 입력 | 반복 전송분 할인 요율 | 입력의 10분의 1 |
| 캐시 쓰기 | 캐시 생성 요금 | 입력보다 비쌈 |
| 긴 컨텍스트 | 범위가 큰 구간의 요율 | 입력 요율 2배 |
| 갱신가 | 다음 결제부터의 금액 | 표시가의 2배 |
| 연간 선결제 | 1년치 일시불 | 월 요금 × 10 |
자주 묻는 질문
토큰과 크레딧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?
단위의 문제이지 유불리의 문제가 아닙니다. 토큰은 계산이 명확하고, 크레딧은 기능별 비용 차이를 하나로 묶는 데 쓰입니다.
용어가 서비스마다 다르게 쓰이나요?
크레딧처럼 뜻이 다른 것이 있습니다. 요금표를 볼 때 그 서비스의 정의를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.
이 표의 수치를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?
확인일 기준으로 원문과 대조한 값입니다. 요금은 바뀌므로 결제 전에 해당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