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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구독·도구 요금과 사용법

캐시 쓰기 비용까지 넣은 손익분기 — 몇 번 읽어야 이득인가 (2026년 8월)

캐시는 읽기가 싸다는 것만 알려지고, 쓰기 비용은 덜 다뤄집니다. 그런데 쓰기가 입력보다 비싸기 때문에 조건이 안 맞으면 손해입니다.

이 글은 몇 번 읽어야 이득인지를 확인된 요율로 정확히 계산했습니다.

이 글의 요금·조건은 2026년 8월 26일에 각 서비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입니다. 이후 변경됐을 수 있습니다.

확인된 캐시 요율

모델 입력 캐시 쓰기 캐시 읽기
gpt-5.6-luna $0.20 $0.25 $0.02
gpt-5.6-terra $2.00 $2.50 $0.20
gpt-5.6-sol $4.00 $5.00 $0.40
앤트로픽 Sonnet 5 $2.00 $2.50 $0.20
앤트로픽 Opus 5 $5.00 $6.25 $0.50

두 제공사의 비율이 정확히 같습니다 — 쓰기가 입력의 1.25배, 읽기가 0.1배입니다.

모델과 제공사가 달라도 비율이 같으므로, 손익분기 계산은 한 번만 하면 모든 모델에 적용됩니다.

손익분기 계산

같은 내용을 N번 쓸 때 두 방식의 비용을 견줍니다. 입력 요율을 1로 두고 계산하면 이렇습니다.

방식 계산식
캐시 없음 1 × N
캐시 사용 1.25 + 0.1 × (N − 1)

N에 값을 넣어 보면 이렇습니다.

사용 횟수 N 캐시 없음 캐시 사용 유리한 쪽
1회 1.00 1.25 캐시 없음
2회 2.00 1.35 캐시
3회 3.00 1.45 캐시
5회 5.00 1.65 캐시
10회 10.00 2.15 캐시
100회 100.00 11.15 캐시

2회부터 이득입니다. 1회만 쓰면 25% 손해이고, 2회면 이미 32% 이득입니다.

그리고 N이 커질수록 9배에 수렴합니다. 100회에서 100 대 11.15로 약 9배입니다.

그런데 조건이 하나 더 있다

위 계산은 캐시가 유지되는 동안의 이야기입니다. 앤트로픽 요금표에 5분으로 명시돼 있습니다.

만료되면 다시 써야 하므로, 실제 계산은 5분 안에 몇 번 읽는가입니다.

상황 5분 창 안 읽기 판단
질문을 몰아서 던짐 여러 번 이득
고객 문의가 자주 들어옴 여러 번 이득
하루에 몇 번 씀 1회 매번 손해(25%)
주기적 배치(한 번에 몰림) 여러 번 이득

세 번째가 함정입니다. 총 사용 횟수가 많아도 5분 창마다 1회면 매번 쓰기 비용만 냅니다.

월 300회를 쓰더라도 하루 10번씩 띄엄띄엄이면 캐시가 손해입니다. 반대로 월 20회여도 한 번에 20번 연달아면 이득입니다.

총 횟수가 아니라 몰림의 정도가 판단 기준입니다.

실제 금액으로

10,000토큰 자료를 Sonnet 5로 쓰는 경우입니다.

상황 캐시 없음 캐시 사용 차액
5분 안 1회 $0.020 $0.025 -$0.005
5분 안 5회 $0.100 $0.033 +$0.067
5분 안 20회 $0.400 $0.063 +$0.337

손해일 때는 $0.005이고 이득일 때는 $0.337입니다. 비대칭이 큽니다.

이 비대칭 때문에 애매하면 켜 보는 쪽이 합리적입니다. 잘못 켰을 때의 손해가 작기 때문입니다.

다만 대시보드에서 읽기와 쓰기 비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쓰기만 쌓이고 읽기가 적으면 끄는 것이 맞습니다. 확인 방법은 사용량 대시보드 읽는 법에 적었습니다.

확인하지 못한 것

오픈AI 쪽 캐시 유지 시간은 저희가 대조한 스냅샷에서 찾지 못했습니다. 요율은 확인했지만 유지 시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

없다는 뜻이 아니라 저희가 못 찾았다는 뜻입니다. 해당 문서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앤트로픽 쪽은 “Prompt caching pricing reflects 5-minute TTL”이라는 표기를 확인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왜 쓰기가 입력보다 비싼가요?

요금표에 이유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. 저희는 확인된 값만 적습니다.

2회면 정말 이득인가요?

5분 안에 2회 읽으면 그렇습니다. 1.25 + 0.1 = 1.35로 캐시 없음의 2.00보다 쌉니다.

캐시를 켰는데 요금이 늘었으면요?

5분 안에 재사용이 안 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. 대시보드에서 읽기와 쓰기 비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두 제공사 비율이 정말 같나요?

저희가 대조한 값에서는 쓰기 1.25배·읽기 0.1배로 같았습니다. 다만 유지 시간 등 조건은 다릅니다.